08 모듈과 네임스페이스
09 실제 프로젝트에서 사용하기
10 유용한 라이브러리 소개

4.1 인터페이스 기초

인터페이스의 기초적인 개념과 용례를 알아본다.

interface 키워드를 사용해 값이 특정한 형태(shape)를 갖도록 제약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를 정의하는 기본적인 문법은 객체 타입의 그것과 유사하다.

interface User {
name: string;
height: number;
}

또한 객체 타입에서와 비슷하게 인터페이스의 속성을 읽기 전용 속성 또는 선택 속성으로 정의할 수 있다.

interface User {
name: string;
readonly height: number;
favoriteLanguage?: string;
}
const author: User = { name: '안희종', height: 176 }; // ok
author.height = 183; // error TS2540: Cannot assign to 'height' because it is a constant or a read-only property.

함수 인터페이스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함수 타입을 표현할 수 있다. 함수 타입의 표현을 위해선 호출 시그니쳐(call signature)를 제공해야 하는데, 함수 타입 정의와 유사한 아래 문법을 사용한다.

(매개변수1 이름: 매개변수1 타입, 매개변수2 이름: 매개변수2 타입, ...): 반환 타입

예를 들어, User 타입의 값 user를 받아 이름을 반환하는 함수 인터페이스를 다음과 같이 적을 수 있다.

interface GetUserName {
(user: User): string;
}
const getUserName: GetUserName = function (user) {
return user.name;
};

이 때 실제 함수 정의와 인터페이스에서의 매개변수 이름은 꼭 같을 필요는 없다. 즉 위 코드에서 아래처럼 매개변수명을 user가 아닌 u로 바꾸어 써도 매개변수의 타입 순서만 맞는다면 에러는 발생하지 않는다.

const getUserName: GetUserName = function (u) {
return u.name;
};

하이브리드 타입

자바스크립트에서는 jQuery의 $과 같이 호출 가능한(callable) 동시에 추가적으로 여러 속성을 갖는 객체가 존재할 수 있다. 이런 객체의 타입을 표현하기 위해서 호출 시그니쳐와 속성 타입 정의를 동시에 적을 수 있다. 타입스크립트 공식 문서의 Counter 예제를 살펴보자.

interface Counter {
(start: number): string;
interval: number;
reset(): void;
}
function getCounter(): Counter {
let counter = <Counter>function (start: number) { };
counter.interval = 123;
counter.reset = function () { };
return counter;
}
let c = getCounter();
c(10);
c.reset();
c.interval = 5.0;

위의 Counter 타입의 값은 함수로서 호출 할 수 있고, 따라서 호출 시그니쳐를 갖는다. 한편, 이 인터페이스는 추가적으로 intervalreset 이라는 속성을 가진다. 따라서 인터페이스는 해당 속성의 타입 정보 또한 포함한다.

이렇게 호출 시그니쳐와 속성 타입을 동시에 갖는 인터페이스를 하이브리드 타입(hybrid type)이라 부른다.

제너릭 인터페이스

인터페이스 이름 뒤에 타입 변수 정의를 붙여 제너릭 인터페이스(generic interface)를 정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서버로부터 받은 임의의 응답을 나타내는 Response 인터페이스를 아래와 같이 정의할 수 있다.

interface MyResponse<Data> {
data: Data;
status: number;
ok: boolean;
/* ... */
}
inteface User {
name: string;
readonly height: number;
/* ... */
}
const user: MyReponse<User> = await getUserApiCall(userId);
user.name; // 타입 시스템은 user.name이 string임을 알 수 있다.

함수 인터페이스의 정의에도 제너릭을 사용 할 수 있다. 이 경우 타입 변수는 매개변수의 앞에 적는다.

interface GetData {
<Data>(response: MyResponse<Data>): Data;
}

타입 별칭과의 차이

타입에 새로운 이름을 붙이는 수단이라는 점에서 인터페이스와 앞서 살펴본 타입 별칭은 비슷한 점이 많다. 하지만 두 개념 사이엔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다.

  • 타입 별칭을 이용해서 기본 타입, 배열과 튜플, 유니온 타입 등에 새로운 이름을 붙일 수 있다 (type UUID = string). 인터페이스로는 해당 타입을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 타입 별칭은 실제로는 새 타입을 생성하지 않는다. 따라서 type User = { name: string; } 타입과 관련된 타입 에러가 발생했을 시 에러 메시지는 User 대신 { name: string; } 를 보여준다. 한편 인터페이스는 실제로 새 타입을 생성하고, interface User { name: string; } 과 관련된 에러 메시지에는 User 가 등장한다.

  • 인터페이스는 곧 다룰 extends 키워드를 이용해 확장할 수 있는 반면, 타입 별칭의 경우는 그런 수단을 제공하지 않는다.

이런 차이점 때문에 타입스크립트 공식 문서는 가능한 경우 항상 타입 별칭보다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기본적으로 인터페이스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타입은 인터페이스로 표현하고, 기본 타입에 새로운 이름을 붙이고 싶거나 유니온 타입을 명명하고 싶은 경우 등 인터페이스의 능력 밖인 부분에서만 타입 별칭을 사용하라.